상반기, 너희 때문에 행복했다 - 10cm

내 맘대로 차트에서 꼽은, 올 상반기 가장 핫하고 힙한-으흐흐, 손발이 오그라드는 이 표현- 아티스트, 10cm.
뉴욕 맨해튼 스타일을 표방하는..이라는 소개부터가 이거 왠 개수작인가 싶었는데,
노래를 듣고 있다보면 담백한 목소리로 불러제끼는 가사가 레알이다. -_-=bb


<죽겠네> - 10cm The 1st EP
"그대의 가슴-절대로 heart따위가 아니다-이 충분치 않아도 It's so nice so nice so nice"라니,
개수작도 이쯤되면 노벨문학상급!!!!

이렇게 재기발랄, 응큼상큼한 노래도 좋지만
이들의 조합이 빛을 발하는 건 역시 약간의 궁상을 내포한 서정적인 곡이라 생각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내가 뽑는 이들의 베스트는 <새벽 4시>다.

 
돌아보면 아무 것도 아니지만, 그 순간 전부였던, 그러한 순간을 떠올리게 하는 곡.

2010/08/09 12:35 2010/08/09 12:35
by 나다
category : 분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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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r. Chung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서정적이네, 상큼하네..하고 들었다가
    가사에 집중하고선 완전 빵...ㅎㅎㅎㅎ
    노벨 문학상이라니....ㅎㅎㅎㅎㅎㅎㅎ

    역시 혼이 담겨야하는건 진리임.

    2010/08/09 12:50
    • 나다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럼요. 혼이 담기지 않으면 스트라잌이 아닙...;;(야)
      어차피 모든 연애질은 개수작인 거,
      저렇게 귀엽다면야 모르는 척 속아주는 게 연인의 도리랄까. ㅎㅎ

      2010/08/10 11:59
  2. The On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죽겠네」의 가사는 어떤 사람을 향한 제 마음과 일치합니다.

    2010/08/09 21:02
  3. 산적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돌이 아니네..ㅡㅡ;;

    2010/08/09 23:17
  4. 메밀양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니가 짱이예요 !!!
    이런 감동적인 포스팅이라니 T^T

    2010/08/10 13:49
  5. 비밀방문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010/08/10 14:29
    • 나다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노래 맞을 거야. ㅎㅎ
      친구 드디어 카페 오픈했구나!! 꼭 가보고 싶네. :)

      2010/08/11 08:55
  6. 비밀방문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010/08/11 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