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씨 만화 보고 공감의 눈물을 흘리며 업어왔다.
아침은, 특히 월요일 아침은 차라리 죽어버려서 영원히 자고 싶단 말이지. -_-
(말이라도 이렇게 하면 안 되는 거겠지만... 정말 괴롭다. ㅠㅠ)

하지만 가난한 나는, 슬라이드조차 뻑뻑한 구형 핸드폰에 하이킥을 날리는 대신,
퉁퉁 부은 얼굴로 일어나서 사형수마냥 발을 질질 끌고 지하철역으로 간다.
(우리집에서 회사는 택시를 타기에도 너무 멀고, 그나마 월요일은 정시 출근도 보장이 안 된다..ㅠㅠ)

얼마전 신문 기사를 보니 선천적 저녁형(or 야간형) 인간은 전체 인구의 몇 퍼센트도 안 되니
자신이 저녁형 인간이라는 착각 따위 하지 말고 부지런히 살라는데, 정말 검사라도 받아보고 싶다.
나는 과연 아침형 인간으로 갱생할 수 있나? 9 to 5 패턴에 적합한 인간인가?

현재로서는, 글쎄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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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8 09:45 2007/05/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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