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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에 해당하는 글들

  1. 2008/05/06  존경한다 어린이
  2. 2007/08/01  이러고도 프로란다 (2)
  3. 2007/07/26  남들도 다 알고 있는 스포츠 단신 (8)
  4. 2007/05/31  어린이 3승!! (2)
  5. 2007/05/23  막장경기 승리기념 사진 쇼쇼쇼~ (5)
  6. 2007/04/19  야구 이야기 이것저것 (4)

실연 뒤 이 시간을 어떻게 견디나 막막하던 중 한 가지 위로가 되던 건 그나마 프로야구 시즌이 시작된다는 것이었다. 최소한 일주일 중 6일 저녁은 아무 생각 없이 몰입할 거리가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야구가 이렇게 색다른 의미로 나에게 위안이 될 줄은 몰랐다. ^^;

그러나......................
내가 응원하는 첫 번째 팀은 LG고 세컨은 기아다.
그리고 현재 두 팀은 리그 7위와 8위를 달리고 있다.
(우리나라 프로야구는 총 8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요....예.....-_-)

잔루만 실컷 남겨놓고 점수는 못 내는 똥줄 야구, 어이 없는 실책으로 안 줘도 되는 점수 알아서 상대에게 헌납하는 막장 야구, 기껏 투타의 조화가 잘 맞아서 오늘은 좀 이겨보나 싶으면 마무리가 불지르는 퐈이아 야구... 등등 참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패수를 갱신하시는 두 팀 덕에 스트레스가 풀리기는 커녕 쌓이는 나날들이 부지기수. 그래도 다음날이면 오늘은 이기려나, 다시 TV앞에서 초조히 그들을 바라보는 나도 중증이다. -_-

그래도 쓰레기더미에서 장미가 핀다고, 막장 일로에서도 꿋꿋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그나마 희망이다.
그 중 단연 돋보이는 건 작년부터 열렬히 사랑하고 있는 석민 어린이!!!!!


정말 석민이스러운^^; 사진

작년 시즌, 뛰어난 피칭에도 불과하고 번번이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야수 실책으로 승리를 날리면서 최다패를 기록했고 아킬레스 건 부상 이후에는 불펜 알바로 활용되는 등- 제 1선발을 불펜 알바로 고용한 것 하나만으로도 난 서정환을 곱게 보지 못하겠다- 온갖 수난을 겪었던 어린이. 올해도 사정은 썩 달라지지 않아서 같은 팀이 안티로까지 보이는-_- 어이없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지만, 달라진 점은 어린이가 어린이라 부르기 민망할 정도로 더 강해졌다는 점이다.
물론 석민이는 작년에도 참 착하고 강했지만, 그래도 어린이는 어린이라서 몇 경기 중 하나에서는 좀 지치고 포기한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런 어린이를 보며 기아팬뿐 아니라 기타 구단 모든 야구 팬들은 "석민이가 가출해도 이해한다"며 모두 이 아가를 안타까워했더랬다. 그러나 올해는 이마저도 사라졌다. "점수 못 내면 완투하면 되고 실책 나오면 삼진 잡으면 되고~♬" 이런 정신으로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하면 정확할까? 모든 것을 초월해서 해탈한 듯한 미소를 보이며 더 좋은 볼을 던지고 있는 거다. 안타까움을 넘어 정말 존경스럽기까지 하다.

지난 5월 4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후 한 인터뷰에서도 "나만 잘하면 되지"라는 이 기특한 녀석의 자세가 잘 드러난다. 아마추어 야구에서나 나올 법한 실책이 계속 되어 결국 무자책 2실점을 기록했음에도, 이 녀석은 절대 야수 탓을 하지 않더라. 오히려 경기 중에 위기가 더 올 것을 예견했음에도 병살을 못 잡아낸 자신을 탓하는 이 어린이는 정말 대인배 of 대인배다.

Q. 8회 위기 상황을 설명해 달라.
A. 4회 위기를 극복하고 한 번쯤은 더 위기가 올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크게 동요하지는 않았다. 8회에는 상위타선이었지만 4점차였고 침착하게 잘 막으면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박기혁에게 중전안타를 맞고, 정수근에 이어 손광민을 볼넷으로 내 줄때까지는 괜찮았다. 그런데 조성환 타자의 볼을 내가 놓치며 병살을 잡지 못한 순간 큰 일이 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졌다. 때문에 더욱 집중해서 던졌고 다행히 2실점하며 8회를 막아 낼 수 있었다. 마지막 강민호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 냈을 때는 기분이 최고였다. - 5월 4일 인터뷰 중


강한 사람들이 언제나 착한 것은 아니다만, 진정 착한 사람은 강하다는 걸 새삼스레 느끼고 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석민이는 정말 강하다. 그리고 팀을 떠나서 나는 이 선수를 응원한다.
비호감에 가까운 SK나 삼성으로 간다한들 말이다. ^^;;
그러니 좌절은 말자.
나의 세컨 기아가 병두를 팔아치우며 막장으로 달려간다 한들-_- 아직 우리에게는 석민이가 있으니까.


어린이의 주옥같은 인터뷰. 얘는 왜 인터뷰에서도 명언만 남기고 그러냐..ㅠㅠ
이러니 누나가 너를 격하게 아낄 수밖에 없잖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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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6 14:56 2008/05/06 14:56

[Why+]윤석민의 중간계투진 전환은?

네이버에서 저 기사의 헤드라인을 보는 순간 내 눈을 의심했다.
뭐야, 우리 석민이 다친 거야? 그래서 좀 쉬고 중간으로 돌리려는 거야? 등등의 생각을 하면서 기사를 열었더니 다음과 같은 믿지 못할 대목이 떠억~

KIA는 1일 문학 SK전에서 6-2로 앞선 3회 선발 정원과 손영민에 이은 세 번째 투수로 올 시즌 팀내 유일한 에이스나 다름없는 윤석민(21)을 투입했다. 지난달 29일 광주 삼성전에 선발 등판해 6승(12패)째를 거두고 사흘만에 다시 나선 윤석민은 이날 2.1이닝동안 무려(?) 57개의 공을 던졌으나. 5회와 6회 차례로 4점과 1점을 내주고 6-7 역전을 허용한 뒤 6회 로드리게스에게 마운드를 넘겨줬다.

아..... 진짜 욕 나온다.
그간 기아팬들이 돌정환 운운하며 욕할 때는 좀 심하다 싶었는데 오늘은 정말 서정환..... @#$%@#$^&@&@

3회, 그것도 4점차 리드에서 뭐가 그리 급하셨나. 아니, 아무리 급해도 그렇지 고교 야구도 아니고 팀 제 1선발을 저 따위로 기용하고도 니들이 프로냐? 닥치고 이겨서 4강 가게? 지금 기아 성적으로는 앞으로 시즌 끝날 때까지 연승하지 않는 이상에야 절대 불가능한 일이잖아. 제 1선발 굴려서 로또 하냐? 당신들 로또에 앞길이 구만리 죽죽 뻗아나가도 시원찮을 애 하나 아주 그냥 잡겠다? -_-++++++++++++
그리고 이 따위 투수 기용은 석민이만 죽이는 게 아니란 말이다. 애들이 맞을 때 맞더라도 신나게 던져보고 경험을 쌓아야지, 아무리 상황이 급박하다 했던들 3회에 분명 선발로 나온 정원이 4점차 리드를 잡고 있었는데, 그 와중에 한 두 점 더 내 주는 게 그렇게 무서웠나? 좀 낌새만 보이면 툭하면 투수를 갈아치우니, 애들 방어율이야 적정 수준에서 관리가 되겠다만 이래서야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끝을 보는 건 언제 배우나? 또, 그렇게 선수들을 못 믿으면서 어떻게 근 6개월이 되는 긴긴 일정을 소화하려 한단 말인가.

스포츠 과학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다.
상식적인 수준에서의 선수관리는 프로의 기본이다. 제발 기본은 좀 하자!!!!!

우리 석민이, 이러고도 2,3일 후 선발 등판할텐데 정말 어쩌냐........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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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1 23:35 2007/08/01 23:35
1. 4강에 올라갔다는게 신기했던(....) 아시안컵

이봐요, 축구는 원래 90분이라고!!! -_-
승부차기까지 갈 무렵 지겠다는 느낌이 팍팍 왔다. 22년인가 23년동안 대 이라크전 무패라, 허허, 기록은 깨지기 위해 존재하고, 결국 깨졌다.

곰가방, 당신의 운빨은 여기까지!!!!!
제발, 여기까지여야만 한다. 엄청난 생명력으로 국대 감독에 계속 남아있을 당신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뒷골 땡겨. 그리고 돌아가실 때는 어여뻐하시는 트리플 제이도 좀 챙겨가삼. (그 팀은 또 무슨 죄;;)

그리고 트리플 제이씨, 경기장에서 식빵 좀 그만 찾자. 나도 입이 걸긴 하다만, 볼 때마다 민망해서 원.

2. 훈훈한 막장, 역시 롯-기 동맹!!

저녁으로 무얼 먹을까 고민하며 여의나루를 지나칠 무렵, 롯데 사랑 오리언니에게 온 문자.
"야-_- 롯기 또 막장야구 한다... 무슨 첫회가 40분을 넘기고 난리"

헉!!!!!!!!!!!!!!!!!!!!!!!!!!!!!!!!!!!!!!!!!
심지어 그 시점에도 1회는 끝나지 않고 있었다는 게 더 충격!!!!!!!!!!!!!!

이런 좋은 구경거리를 놓치다니, 지난 5.22 막장 대첩(...)에 이은 또 다른 블록버스터의 생생한 현장을 목도했어야 하는데!!!!!! 지하철에서 속으로만 절규하면서 오리 언니의 생생한 문자 중계를 보는 중, 마침내 우장산역 도착. 놓치고 싶지 않아~~~~~~~~!!!!!!!!!!!!!!!!!!!!!!!를 외치며 집까지 뛰기 시작했다.

그렇다, 눈 앞에서 15분에 한 대꼴로 오는 버스를 놓친다해도 뛰지 않는 내가 막장 체험을 위해 달렸다.
언젠가 아버지는 말씀하셨지. "저거 잉글랜드 태어났으면 분명 훌리건감"이라고.....orz

결과야 뭐 스코어보드 보면 아실테고, 내가 보기 시작한 시점부터는 그다지 막장스럽지는 않았다. 다만 나의 세컨 기아 투수들이 우선 장작을 모으는 것으로 매 이닝을 시작했을 뿐.. -_-  반면 승현 어린이는 강노인 밑에서도 용케 잘 버티고 있구나. 이 누나 눈물 날려고 그런다. ;ㅁ; 강노인 내년이면 짤릴 테니 조금만 더 버텨보렴.

석민>>>>>>>>>>>(넘.사.벽)>>>>>>>기주 다음으로 예뻐라 하는 아가 호랑이 용운이는 그저 안습. 애가 약간 새가슴 기질이 있는데다 요즘 몸도 너무 안 좋은 것 같아서 어제 초반부터 나왔다 했을 때 불안불안했다. 이 아가는 지난 5.22 대첩 때도 장작 모으고 불 지핀 전적이 있던 터라, 나쁜 패턴 반복 후 자신감을 상실하면 어쩌나 괜히 더 조마조마. 어제는 다행히 그렇게 심각한 상황까지 가진 않았지만, 그래도 얘는 수습이 좀 필요하다.



5. 22 경기 때 불 지르고 벽에 머리박으며 좌절하던 용운 어린이의 모습. 아가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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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6 10:32 2007/07/26 10:32
윤석민, 8이닝 무실점 ‘역시 호랑이 에이스’

매우 피곤했던 하루 업무와 유난히 붐비고 정체가 심했던 퇴근길을 간신히 견디고 집에 오면 일단 MBC ESPN에 채널을 맞춘다. 야빠를 위한 개념방송 이스픈 만세!!!

이스픈은 유난히 기아와 롯데 경기를 많이 중계해주는 것 같은데, 오늘도 역시 기아-현대 전을 방송하고 있었다. 기아의 선발은 야빠 모두가 지켜주고 싶어하는 우리의 석민 어린이. 다행히 오늘은 이기고 있군. 어, 그런데 벌써 7회야? 시간을 보니 경기가 엄청 빨리 진행된 모양. 이 영리한 어린이가 8회까지 97개 던지고 3안타 무실점하고 내려간데다, 기아도 안타 5개밖에 못 치고도 전준호의 결정적 수비실책으로 점수를 뽑았다고 이스픈이 친절하게 하이라이트 장면을 보여주었다. 아, 준호 아저씨가 죄지은 듯한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빠져나가는 장면을 끝까지 쫓아가고야 마는 집요한 이스픈. 괜찮아요, 캐스터 말대로 아저씨때문에 이긴 경기가 진 경기보다 훨씬 많은 걸요.

오늘도 이닝을 배부르게 먹은 어린이는 투구수까지 확실히 잡아가며 개념찬 피칭을 하는 중. 아, 정말 똑똑하고 소중한 녀석. 경기를 보면 안다. 왜 기아빠가 아니더라도 진정한 야빠들이 이 어린이에게 완소!!를 외치는지를. 하루 빨리 진우가 금주하고-_- 제 컨디션을 찾아서 기아가 5인 선발 로테이션이라도 제대로 돌릴 수 있어야 할텐데. 4일 쉬고 나올 때의 어린이는 확실히 구위가 떨어지고 지쳐 보인다. 작년에도 시도때도 없이 나와 던졌고, 올해는 7이닝 이상 무조건 먹어주는 선발이 되어버렸으니 기특하고 대견하기 짝이 없지만, 무엇보다 이 어린이가 다치지 않기를. 이 자식아, 넌 더 이상 기아만의 아가호랑이가 아냐. 울 나라 차세대 에이스로 쭉쭉 달리자!!!

그나저나 이 어린이, 하는 짓도 너무 귀엽다. 위에 링크 걸어놓은 기사 중 한 대목.

그 동안 타선의 지원이 따르지 않아 승수에 비해 패수(7패)가 많은 윤석민은 "사실 오늘 방망이에 공이 착착 달라붙으라는 의미에서 4만5000원어치 껌을 사서 타자들에게 돌렸다. 많은 안타를 치지 않았지만 집중력을 발휘해 점수를 뽑아줘 든든했다"고 했다.

껌처럼 착착 붙으라니!!!!!!! 이 녀석아,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거냐!!!!!!!!!!!!!!!!!
저 껌을 받아들고 타자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 저 껌의 효력은 전준호에게 간 듯 싶기도 하오만.....;;;)
저 껌은 여친이 알바하는 편의점에서 산 걸까? (화르륵~ -_-)
껌돌려서 이길 수 있다면야 이 누나가 배달 알바라도 할 수 있다. 단, 엘지 경기때는 좀 쉬어라. 도대체 네놈 얼굴을 보면 내가 맘 편히 엘지를 응원할 수가 없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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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1 23:08 2007/05/31 23:08
KIA, '이종범 끝내기 사구'로 연장 12회 승리…최희섭 무안타

'정의윤 11회 끝내기 희생타' LG, 두산전 5연패 탈출

신나게 글을 쓰고 있었는데, 다 날렸다. 엉엉~~

엘지와 두산의 경기는 5-5, 기아와 롯데가 7-7 상황인 것까지 보다가, 히트 마지막회를 볼지 야구를 볼지 고민.
채널 선택권을 쥐신 어무이가 히트 마지막회를 선택하셨고, 아버지는 네이버 TV 중계방으로 고고~
19인치 컴퓨터 화면에 둘이 들러붙어 있자니 답답해서 나도 그냥 히트 마지막회를 선택.

기아와 롯데의 경기는 해담 선생의 뜬금 3점포 작렬과 믿었던 신-한카드의 불쇼, 역시 믿는 도끼 대성군의 난조와 대호의 수비 실책-롯데 4연패의 결정요인이었다고 본다. 잘 치는 대호지만 이건 내일까지 욕 좀 먹을 듯. 물론 홈런 한 방이면 해결될거다ㅎㅎ- 등등의 코믹 요소를 두루두루 갖춘 덕에 낄낄거리며 즐겁게 보았다. 반면 엘지는 점수 내면 바로 두산이 쫓아오고 또 달아나는 식의 연속이라 똥줄 태우며 보다가 규민이가 올라오는 걸 보고 이기겠지 했거늘 바로 동점, 연장 돌입. 아아, 야구 정말 몰라요~

히트 시청과 고언니 찬양을 마치고 접속을 하니, 의윤군의 희생타 한 건으로 엘지가 승리했다는 뉴스가 뜬다. 에헤라디야 좋아하며 다음 뉴스를 봤더니, 헉, 종범신이 몸으로 팀을 구하셨다. 워낙 몸에 맞는 볼로 인한 상처가 크셨던 분이라 걱정이 되면서도 또 다시 낄낄낄, 왠지 웃긴 결말이 아닌가. 롯-기 동맹의 경기는 마무리마저 코믹했구나. ㅎㅎㅎ



승현군은 좋은 선수지만, 나는 의윤군이 엘지에서 더 좋은 타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몸으로 팀을 구하신 종범신. 기뻐하는 선수들을 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님, 괜찮으신지 말입니다~" (히트 남성식 ver. 쿨럭;;;)
그나저나 최희섭 등빨 진짜 좋다. 동주곰이 다 귀여워보일 정도^^;;

지금부터는 의윤군 사진. 출처는 정의윤 미니홈피(.........늙어 주책-_-;;)




귀여운 의윤군. LG 에릭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나 내 눈에는 박광현+차태현...;;



2005년 팬미팅에서 찍은 사진이라는데, 잘 나왔다. +_+



멀쩡하던 애가 병호랑만 붙여놓으면.....
너희 그냥 결혼해라. -_-;;



의윤군 싸이갔다가 업어온 심수창 사진. 뜬금없이 왜 올렸냐고 구박한다면... 잘생겼으니까. -_-;



사진을 만진 티가 나긴 한다만, 그래도 안정환 이후 운동선수 미모로는 본좌급인 듯.
우리 모친도 화면에서 얘를 보자마자 감동하셨다. 역시 출처는 의윤군 미니홈피.



앙쌤 행사가서 찍었다는 사진.
의윤이는 원근감을 감안해도 얼굴이 작고 수달은 역시 운동복을 입어야 하며 심수창은 본좌다.



기주 불쇼 기념-_- 웃긴 사진. 기숙학교에 감금당했다가 방금 햇빛 본 애들같다.
진우는 출소했고 석민이는 졸지에 남희석, 기주야 너마저..........orz



이미지 회복을 위해(....) 해맑은 기주 어린이 짤방 하나.
기주야, 담력은 키워나가면 되지만 진우형처럼 아프면서 술 마시고 그러지는 말아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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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3 00:51 2007/05/23 00:51
1. '6이닝 2실점'이가와, 빅리그 데뷔승

지난 두 경기에서 실컷 얻어맞고 배운 게 있었다더니, 드디어 1승. 이가와, 격하게 사랑한다!!!!
게시판은 완전 미친 페이스의 A-로드로 도배되어 있지만 알 게 무어야.
나에게는 그저 "(완소) 이가와 드디어 1승"만 눈에 들어올 뿐. 덩실덩실~~~


2. 어제 현진이가 선발로 나온 한화를 이기면서, LG 5연승. 무려 5연승.....ㅠㅠ

사실 어제 선발이 현진이였고, 지난 시즌의 수준이 한 순간에 바뀌리라고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동안의 연승은 운이 좋았다고 애써 생각하며 기대하지 않았다. 하지만 어제의 경기에서도 타선의 집중력을 보이며 승리했다는 소식을 오늘 아침에 뒤늦게 접하고 완전 감격!!! 친구랑 공연보느라 어제 경기를 못 본게 아쉬울 정도로 기분이 좋아. 이러다 올해는 정말 가을에도 야구하는 게 꿈은 아닐지도 몰라...라는 생각까지 들면서 덩실덩실~~~ 특히 우리 85년생 규민 어린이는 이제 어린이에서 규민신 대접을 받고 있구나. 이 누나가 너도 격하게 사랑한다!!!!ㅜㅜ
그러나 이른 나이에 어깨가 아작날까 정말 걱정스럽네. 최근 어린이가 올린 세이브 내용이 죄다 터프세이브라는 것도 걸리고. 중간계투로 내려간 심수창 군이 분발해주기를. 최소한 수창군 외모 클래스 절반만큼 투구 클래스가 올라간다면야 우리 어린이가 고생을 좀 안 해도 될 텐데....-_-;; 원래 수창군이 선발 뛸 때도 1,2회 불안하게 시작하고 차츰 안정을 찾는 패턴을 보이긴 했지만 아직까지의 중간 계투 모습을 보면 썩 미덥지는 않다. 뭐 이제 열 게임 했으니 앞으로 지켜보겠다. 수창군, 얼굴만큼만-사실 네 얼굴 중간만큼만이라도 좋아- 야구하자.

3. 모계 혈통+존경하옵는 종범신 덕에 역시 기대하고 있는 기아의 5할 본능. 어쩔거냐... -_-;;

내가 귀여워라 하는 기주 어린이와 석민 어린이가 기아에 자리를 잡은 탓에 더욱 기대를 하고 보는데, 어째 시즌 초반이 영 지지부진하다. 특히 지난해 8개 구단 마무리투수들 중에서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허약한 선발 뒷받침하느라 개고생했던 석민 어린이는 선발 전향 후 승운이 매우 안 따르고 있어서 보는 누나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 세 게임 나와서 방어율이 1.96 정도 되는데 무려 3패라니, 이게 말이 되냐!!!!! ㅠㅠ 우리 어린이의 1승을 나는 정말 보고 싶다고!!!!
어째 여기는 투수 걱정했더니만, 타자가 더 죽을 쑤고 있는 모양새. 일부 몰지각한 삼성빠에게 양신과 비교당하며 까이고 있는 종범신의 화려한 재기와 이용규가 하루 빨리 제 페이스 찾기를 간절히 바랄 뿐. 더불어 기주 어린이의 구질도 날로 진화해서 진정한 언터쳐블이 되기를. 그나저나 오늘 이겨야 승률 5할 된다. 이대진 2승과 함께 5할이라도 챙기자. -_-;






우리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는 심수창 군의 사진. *-_-*
너 선발에서 빠졌다고 계속 삐져서 태업하면 누나한테 혼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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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9 12:23 2007/04/1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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