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차승원'에 해당하는 글들

  1. 2007/05/06  Film2.0 포토특집: <아들> 차승원, 류덕환 (2)
기사 원문 출처는 여기

지난 노동절 오후, 내내 집에서 빈둥거리다가 늦은 오후에 공항 CGV로 나가서 <아들>을 보았다.

허접한 감상문은 내일쯤 올릴 예정.
어디 하나 허술한 구석이 없는 예쁜 덕환군, 이제 너 나오는 영화도 이 누나 무조건 본다..ㅠㅠ
앞으로도 고운 얼굴과 작품을 고르는 좋은 눈을 지켜주기를... :)

이쯤 닥치고 예쁜 덕환군과 훤칠한 승원 아부지를 감상해보아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Feature - Special Feature

내 연기의 전환점

포토특집ㅣ<아들> 차승원과 류덕환
2007.04.29 / 주성철 기자

차승원과 류덕환은 그냥 보고만 있어도 실제 아버지와 아들 같다. <아들>에서 부자지간으로 출연한 이들을 사진으로 먼저 만난다.




<아들>은 지금껏 장진 감독이 만든 영화들 중 가장 단순명료한 이야기다. 15년 전 무기수로 감옥에 들어간 강식(차승원)에게 딱 하루 동안의 외박이 주어지고, 그는 15년 전의 아기로만 기억하는 아들 준석(류덕환)을 만나기 위해 옛 집을 찾는다.




차승원은 15년 만에 만난 아들에게 반가움 반, 미안함 반으로 어떻게 대해야 할지 고민이고 류덕환 역시 갑작스레 나타난 아버지를 과연 어떤 감정으로 대해야 할지 걱정이다. 이렇게 차승원과 류덕환은 <아들>에서 ‘연기하는 사람을 연기’하고 있다. <아들>이 두 사람에게 중요한 도전이었음은 바로 그 때문이다.





차승원은 <아들>을 끝내고 실제로도 유난히 차분해졌다. “전에 <신라의 달밤> 찍을 때 어떤 분이 ‘당신은 왜 뭐든지 혼자 다 하려고 드느냐’고 얘기한 적 있어요. 이성재가 나오건, 김혜수가 나오건 매번 그런 욕심을 부린다는 거죠. 그런데 이번에는 내 여백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전에는 이 영화 저 영화 막 하다가 ‘뭐 하나 걸리면 되잖아요’ 그런 얘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아니에요. 새로운 걸 하면서 더 낫다는 얘기는 못 들어도 정말 네 다음 영화가 연상되고 또한 보고 싶다는 얘기를 들으면 행복할 것 같아요.”




류덕환은 “내가 너무 아버지한테 못되게 구는 거 아닌가, 고민하기도 했어요. 그래서 이거 <아들> 때문에 안티팬이 생기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고.(웃음) 그래도 그런 냉랭한 반응이 그가 아들이기 때문에 보일 수 있는 모습 같아요.”




류덕환이 지금까지 계속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왔던 만큼 ‘동생’의 이미지가 어떤 배우의 한계로 다가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그는 ‘교복만 벗으면 되는 것 아닌가’하는 편한 마음이다. 류덕환은 차기작인 <우리 동네>를 통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 김재현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2007/05/06 22:51 2007/05/06 22:51
─ tag  , ,
openclose